진짜 오랜만에 술을 마셨다. 그것도 오후 2시, 교수님 연구실에서;;
오랜만에 그것도 얻어마신 스파클링 와인은 진짜 맛있었다.
낮술은 안 마시는 주의지만 와인 한 잔 정도는 괜찮아?!
오랜만에 술을 마시니까 고작 와인 한 잔에도 알콜에 몸이 찌릿찌릿 반응하는 게 느껴진다 하아...
난 여튼 맛있는 술을 살짝 먹는 건 참 좋다.
술 그것도 와인 얘기 하니까 오빠얌 생각나네ㅋㅋ
요즘은 커피를 마시면 또 젠슨이 생각난다,
레이스 전엔 꼭 카푸치노를 마신다는 젠스니 모자란 매클라렌의 큰아들ㅋ
예전에 연구실에 스미노프가 몇 박스가 있어서 그걸 까마시면서 일했던 게 생각난다 하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