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.

남자가 있고 없고가 내가 괜찮은 사람이고 아니고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.

그 나이까지 결혼 안한 건 다 이유가 있다고 누군가를 손가락질한 적은 있지만 사실

그 나이에도 남자 없이도 정말 아름다운 사람도 있었다.

그치만 지금은 외롭다.

그 나이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외롭다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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