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선전도 승부차기하나요?ㅋㅋㅋ




사람은 인생에서 한 번은 실패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. 

근데 문제는 그 실패의 기준과, 실패를 맛볼 시기가 애매하다는 거... 

어떤 사람에게는 실패를 해도 그 임팩트가 작고 어떤 사람에게는 재기불능하게 크다.

K팝스타 라쿤보이즈 영상 오늘 한 50번은 본 것 같다. 

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편곡이었고 세 사람 음색도 정말 잘 맞았고. 

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맥케이 마음에 들어서 엄마랑 같이 보고 있으면 완전 팬 다됐다는 소리 듣고 있음;; 

내 생각에 맥케이는 이대로는 이 오디션의 끝까지 가긴 힘들 것 같다. 

무난하고 루즈해도 저런 음색 좋아하는데, 그런 폭발력 없는 캐릭터는 오디션에서 불리하다. 

게다가 셰인처럼, 한국어로 된 노래가 발음이 안 되면 더욱 좋지 않다고 생각함. 

끝까지 못 가더라도 맥케이는 계속 노래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다. 

공개오디션이 아니라면 그런 스타일의 보컬을 좋아하는 사람들 분명 있으니까. 

그리고 라쿤이들ㅋㅋ 이 팀의 캐릭터도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.


http://tvpot.daum.net/v/v7851T3777T75TZ2ee5783a


그나저나 한 해의 마지막이 이런 일기라니...ㅋㅋㅋ

+ Recent posts